10일 오후 9시 46분께 순창군 풍산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1,480여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축사 내부 등을 태워 3억 3,0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서 4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병창기자
순창 돼지 축사서 불
- 사회일반
- 입력 2023.04.11 16:03
- 수정 2023.04.1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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