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사업’에 전주시 평화동이 선정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윤덕 의원(전주갑)은 12일 “지난 19대 국회 시절 평화동 한바탕 체육센터에 이어 수영장까지 만들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19대 국회 때부터 한바탕 국민체육센터에 수영장 기능을 추가하면 건물의 노후도가 가속화 된다면서 “체육관과 따로 분리해 수영장을 지어 평화동에 남부권 주민을 위한 종합체육센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2023년도부터 3년간 총사업비 140억원 사업에 국비 4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수영장은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2,300㎡) 규모로 지상 1층 수영장, 지상 2층 다목적 체육관, 옥상시설 게이트볼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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