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새봄을 맞이하여 오는 15일부터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문화예술공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치즈 체험객과 치즈테마파크 일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버블․풍선․서커스․음악․마술 등 다양한 상설 공연 및 버스킹, 인형극, 농악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주말․공휴일 및 각종 축제 기간에 펼쳐진다.

문화예술공연은 시군별 매력적인 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전라북도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군은 봄철을 맞이하여 주말 및 공휴일에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4월 중순부터 운영을 개시하여 각종 축제와 연계하여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공연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코로나로 지친 많은 관광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선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치즈테마파크 분수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일 2회, 각종 행사 기간에는 1일 4회 이상 운영되며, 자세한 공연 일정은 매주 임실치즈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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