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농촌공감여행 플러스’사업을 시행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농촌 공감여행 플러스 사업은 전북형 농촌관광 브랜드를 알리고 농촌여행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우수한 농촌관광 여행지를 경영체로 선정해(농촌체험휴양마을·6차인증경영체 66개소) 관광객 유치에 따른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농촌관광 경영체는 △기업 워크숍 △단체 MT △교과 연계 체험학습 △가족여행 △우정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농촌여행을 희망하는 1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방문하면 체험 프로그램 이용금액의 최대 50%, 숙박 요금의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전북농촌관광 통합 플랫폼인‘전북농촌여행 참참(www.chamchamtrip.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 수도라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도록 다양한 농촌관광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북 지역 방문객에게 만족스러운 농촌여행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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