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농·건설기계기업 수출연계형 글로벌 생태계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출 맞춤형 연구지원 및 판로개척 등 지원사업을 공고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 국내외 시장 다변화 전략과 맞물려 도내에 소재한 농기계 및 건설기계 관련 기업이 대상이다.

총 4개사 내외 지원 예정이며, 지원내용과 규모는 시제품 제작, 설계/해석, 지식재산권 취득, Pre-마케팅, 해외 전시회, 국외 조달 시장 진출, A/S 애로 해결 등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에서는 농건설기계 품목은 전북도의 주요 산업으로 “전년도 기준 전라북도 수출품목 4~5위를 농건설기계가 차지한 만큼 국내·외 시장에서 도내 기업 제품이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보여지며 전략적으로 지원할 때다”고 말했다.

이번 기업 지원 공고기간 및 접수기간은 오는 21일 까지이며, 신청서는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jbtp.or.kr) 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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