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지난 15일 임실초등학교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주간시간 대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대전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주간시간 대 음주운전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와 관련해 음주운전 근절 및 사고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임실서는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5월말까지 주·야 불문 집중단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효진 서장은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타인의 귀중한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음주단속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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