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취업률 90% 이상 달성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이 16년 연속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됐다.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전북도가 도내 대학과 협력해 청년취업 관련 기업의 인재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식품기업과 대학 간 협력으로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평균 취업률 90% 이상을 달성했다.

또한 20개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단 평가에서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맞춤형 식품산업체 전문가 특강, HACCP 팀장 교육, 아동요리지도사 및 GMP품질관리인 교육, 장·단기 산업체 현장실습, 식품 산학공동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왔다.

사업단장 이보영 교수는 “사업단 참여 구성원들의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고, 식품산업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