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림교육전문업『덕유산마루』숲해설팀은 칡덩굴로 “월계관 만들어 봐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칡덩굴이 한반도 산림을 다 덮는 피해가 국유림 사유림 할 것 없이 연간 약 4만5천ha의 면적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어린들에게 나무를 칡덩굴이 어떠한 피해를 주고 있는지에 대한 체험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해설팀 관계자는 “숲속, 도로변에 넘쳐나는 칡덩굴이 훌륭한 제목으로 쓰일 나무에게 피해를 얼마나 주고 있는지를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인식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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