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지원청 김승기 교육장은 지난 14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무주-장수 신규 및 저경력교사 연수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장은 “신규교사와 저경력교사를 대상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1박 2일로 진행되는 연수인 만큼 서로 충분히 소통하여‘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연수 기간에 아름다운 무주의 명소 덕유산에서 지역의 자연생태를 이해하고 쉼의 가치를 체험할 것을 제안했다.

무주 신규 및 저경력교사 16명, 장수 신규교사 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전북교육청 10대 핵심과제인 미래교육과 수업혁신을 중심으로 덕유산 자연 생태 체험에 이르기까지 7개의 교과목을 다뤘으며 이를 위해 도내 명강사 5명과 자연환경 해설사들이 연수에 협조했다.

무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교사는 물론이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수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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