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TP '기업부설硏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컨설팅 비용 등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는 도내 기업의 기업부설연구소 활성화를 위해 도비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업부설연구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업부설연구소 활성화를 위해 설립을 지원하고 다양한 연구 과제를 발굴·기획·수행을 지원하여 연구기반 경쟁력 강화와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①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지원사업, ②기업부설연구소 장비 업그레이드 지원사업, ③융복합 R&D과제 기획 지원사업으로 총 3개의 지원분야를 통합 공고하여 시행한다.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지원사업’은 도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및 재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에 필요한 요건 및 절차에 대한 전문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더불어 연구실 내 노후 기자재 교체 등을 지원하는 ‘기업부설연구소 장비 업그레이드 지원사업’과 산·학·연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R&D과제 기획 및 제반비용을 지원하는 ‘융복합 R&D과제 기획 지원사업’은 접수마감일 기준으로 전라북도 소재지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R&D종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공고는 4.17(월) ~ 5.16(화) 16시까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TP R&D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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