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장관기 태권도대회
금가은 1위 차지 등 성과내

전주대 태권도가 ‘제22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성대학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부터 23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여성태권도연맹, 강원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전주대는 –49kg급 금가은이 1위를 차지했고, -46kg급 홍지민이 2위, -73kg급 정수진과 –63kg급 김주연이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전주대 최광근 교수는 “선수단이 꾸준한 노력으로 이룩한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명예를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경기지도학과 태권도 전공은 좋은 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해 전문성을 높여나가며, 세계 속에 태권도의 얼과 정신을 심어나가고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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