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로컬JOB센터는 ‘농촌일자리 서포터즈'를 선발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농촌일자리 서포터즈 운영은 도시구직자 발굴과 농촌일자리 참여유도 및 홍보를 위한 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 17일 무주군맑은물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 ‘농촌일자리 서포터즈' 위촉 및 발대식에는 무주군 관계자와 센터 관계자, 이번 서포터즈로 선정된 5팀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됐다.

'농촌일자리 서포터즈'는 도시민 중 활발하게 구직활동을 도와줄 대상자를 선발, 2023년 12월까지 로컬JOB센터에서 진행하는 농촌일자리 지원사업 홍보는 물론 구직자 공동발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농촌일자리 서포터즈‘ 대표 윤성욱(61세)씨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위해 도시의 유휴인력 발굴에 힘쓰겠다”라며 “인적자원 순환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로컬JOB센터 김선태 센터장은 “일자리 서포터즈는 남다른 열정과 실력을 갖춘 일꾼들로 로컬JOB센터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함께 일자리를 발굴하고 알선하는 로컬JOB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