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빛내는 인재 성장에 도움 되길"

18일 대전노은공판장 중도매인 101호 이광재씨가 5백만 원, (주)DH건설에서 1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전노은공판장 101호 중도매인 이광재 씨는 "지역의 후배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주)DH건설 김동환 사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힘이 닿는 한 계속적인 지원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대전노은공판장 중도매인 101호 이광재 씨는 고향이 무주이며, 무주읍과 구천동 하나로마트에 청과와 야채를 납품하고 있다.

(주)DH건설은 무주군에 있는 지역업체로 토공, 철콘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을 빛내는 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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