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고 간호인력 집중케어
간병인 상주 비용부담 없어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은 병상당 전국최고의 간호서비스인력을 갖추고 간병비 없는 간병인이 상주하여 ‘의료의 질과 환자 만족도가 높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전 병동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간호 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 없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병동지원 행정인력, 간병인 등 간호전문인력이 한팀이 되어 24시간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는 물론 간호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간병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은 높이는 한차원 높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말한다.

고창종합병원은 2016년 신관을 신축하고 최근 모든병실에 개별TV, 병실별 화장실, 개인공간을 확보한 2~4일실로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모든 병상에 전동침대를 갖추고 욕창방지, 낙상방지 시스템 및 환자 모니터링시스템, 의료진 호출벨 등을 갖추고 기존시설에 더해 치료실·휴게실·샤워실 등 쾌적한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였다.

고창종합병원은 간병비없는 간병인이 상주함으로서 공동간병을 받을 경우 별도의 간병비부담이 없으며, 특히 간병인이 있는 병동은 40병상기준 간호사16명, 간호조무사 6명, 행정인력 7명 등 병동 당 30여명이 근무하여 전국최고의 병상당 간호서비스인력으로부터 집중환자케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고창종합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응급실진료로 연중무휴 및 야간에도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응급실 전담의로부터 입원치료 및 진료 상담이 가능하며, 지역유일한 6대검진기관으로서 위,대장, 간, 유방,자궁 등 5대암검진은 물론 폐암검진까지 입원중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조남열 이사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간호서비스인력을 대폭 늘리고 병실환경을 개선해 전담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에게 전문적인 간호·간병 의료서비스를 제공함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다”며 “앞으로도 간호서비스인력과 환경개선의 지속적인 투자로 환자가 만족하는 병원,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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