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7회 임시회를 열고, 26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8개소)을 비롯해, 정일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임실군수가 제출한 「임실군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조례안 등 군민 생활에 밀접한 안건들이 많이 상정되어 있다”며 “합리적인 의안 심사와 현장방문 시 현안 사업들의 추진상황 점검 및 공사장 안전문제도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김흥배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