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평균 경쟁률이 11.5대 1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10일부터 14일까지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59명 선발에 총 1,834명이 응시, 평균 경쟁률 11.5대 1을 기록했다.

작년 257명 선발에 총 2,295명이 응시,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선발 인원이 축소돼 경쟁률이 상승했다.

특히 교육행정직은 일반 92명 선발에 1,345명이 지원, 1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작년 10.4대 1보다 훨씬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전산직은 9.3대 1, 사서는 11.2대 1, 공업 일반기계는 7대 1, 공업 일반전기는 9대 1, 식품위생은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필기시험 장소는 5월 2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필기시험 진행 및 합격자 발표 일정은 각각 6월 10일과 7월 17일이다.

자세한 접수 현황과 시험 일정 등 정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희원 수습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