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를 의료취약지역에 배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12명을 보건소 및 8개 보건지소에 배치 완료했다.

새롭게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사 5명, 한의사 5명, 치과의사 2명이다.

이로써 공중보건의사 24명(의사 9명, 한의사 10명, 치과 5명)이 근무하게 된다.

시는 웅포, 성당, 여산 등 공중보건의사 미배치 보건지소에 한의사를 이전 배치했으며, 의과의 경우 인근 보건지소에서 주 1회 이상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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