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는 지난 18일 부안경찰서 4층 변산홀에서 전용호 안보자문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상반기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마약류 범죄 척결 등 경찰서 주요추진 업무 및 안보자문협의회 탈북민 지원 등 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용호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부안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탈북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수 서장은 “관내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보자문협의회의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는 소통 창구로써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기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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