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서포터즈활동 참여

오는 10월에 치러지는 군산시간여행축제를 내실있게 준비하기 위해 군산시가 18일 축제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인 시간여행축제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시간여행축제학교는 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지속 가능한 주민중심의 축제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운영했다.

이번에 수료한 30명의 수료자는 지난 3월 14일부터 매주 1회씩 6주 동안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시민축제 자문위원과 시민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문숙 관광진흥과장은 “시간여행축제가 민간 주도의 축제추진 기반을 토대로 콘텐츠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최근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서 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주민중심의 축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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