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3,200만원의 예산으로, 약 20대의 물량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누어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추가 지원금액을 제외하고 최대 300만원까지 차종에 따라 차등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구매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김제시에 연속하여 3개월 이상 둔 만16세 이상 시민 또는 김제시 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법인‧기업‧단체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이 없는 자이다.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기간은 2023년 4월 19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조‧판매사에서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기이륜차 보급은 김제시의 깨끗한 공기질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가능하며, 김제시 환경과(☎063-540-3559)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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