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 녹색생활 실천 및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캠페인과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이에 오는 22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지구를 밝혀주세요’라는 주제로 소등행사를 갖는다.

시민들에게 10분만 불을 꺼도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각 가정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녹색 아파트로 활동 실적이 있는 미장동 휴먼시아아파트 등 6개 공동주택으로 총 3,945세대이다.

이에 앞서 오는 21일에는 수송동 롯데마트 군산점 앞에서 탄소중립 홍보와 함께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접수를 진행한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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