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클럽 참여 3백명 출전
칸액션스쿨 종합우승 차지해

군산시특공무술중앙회(회장 라병식)는 21일 제1회 군산시 특공무술중앙회장배 청소년특공무술무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군산시특공무술중앙회가 주최 주관하고, 군산시체육회와 대한특공무술중앙회, 전라북도특공무술중앙회가 후원했으며, 300여명이 출전했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은 칸액션스쿨(관장 조성현)이 차지했으며, 최우수 지도자상은 성무관 최규태 관장이 영광을 안았다.

라병식 회장은 “동호회 클럽 도장 활성화 차원에서 실시한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공무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는 군산시특공무술중앙회 전신인 생활체육 군산시특공무술연합회가 지난 2004년 창립한 이후 최초로 지역의 모든 클럽이 참가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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