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4월부터 6월초 까지 8주간(매주 1회)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매예방운동 및 체조 등을 통한 신체활동과 치매 예방 콘텐츠를 표준교재로 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어르신들이 치매 예방에 관심이 많아도 거동이 불편하여 치매 검사나 예방 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현실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