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4월 24일, 부안군 신규공직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참석한 가운데 4월 중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부안군‘주니어보드’는 7급 이하, 20~30대 직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젊은 세대 공직자가 스스로 주체가 되어 수평적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등 공직문화에 신선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이날, 주니어보드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관·과·소장 및 읍·면장의 참여로 월 1회 개최하는 연석회의에 참석하여 신규공무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간부회의 진행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선배공무원들을 비롯한 부안군정에 한층 더 공감하고 한발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이 새로움으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주니어보드의 시각이 중요한 만큼 부안군이 창신비상(創新飛翔)할 수 있도록 신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선배공무원들이 하기 어려운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제2기 부안군 주니어보드는 17개팀 80여 명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위해 조직문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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