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지난 21일 개최된 전라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일반부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관내 1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심정지 상황을 8분 이내의 연극 형태로 표현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안은 35사단 부안대대(김성수, 김영민 외 6명) 장병들이 참석하였고 이들은 심폐소생술 정확도와 퍼포먼스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오는 6월 열릴 예정인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일반부 전북 대표로 참가한다.

부안소방서장은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축하드리고 그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전국 대회에서도 값진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볼 수 있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부안=양병대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