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저소득 조손가정 3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신태인로타리클럽 51주년 창립기념을 맞은 이날 뜻 깊은 지역 사랑을 위해 저소득층 조손가정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일 회장은“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 기부와 봉사 등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신태인로타리클럽은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 지역축제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랑나눔 기부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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