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53회 1,130명
이용 이달 예약 모두 매진
3개코스 문화해설서비스
저렴한 비용 등 만족도 높아

김제 시티투어버스가 2019년 9월 첫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82회를 운영하며 김제를 대표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운행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총 53회 1,130여명이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였고 4월 예약이 모두 매진되면서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성황리에 개최된 꽃빛드리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김제의 매력을 알게 되면서 김제만의 특별한 관광지를 찾는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김제 시티투어버스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김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관광지별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해주는 문화해설서비스 제공으로 김제 여행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있으며, 전주와 김제에 탑승장소를 마련하여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편하게 하고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운행으로 이용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명 이상 사전 예약 시 매일 출발하는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성인 4,0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자 등은 2,000원의 할인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김제 동헌ㆍ내아ㆍ향교, 만경능제, 망해사 등을 돌아보는 역사문화코스, 금산사, 벽골제, 아리랑문학관을 돌아보는 농경문화코스, 그리고 새만금 코스의 3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많은 분들이 김제 시티투어버스 통해 김제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김제를 찾는 여행객들이 많은 추억을 남기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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