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농수산부문 영예 안아

농특산물 부스 운영으로 지평선 안전먹거리 수도권 홍보 박차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K-웰니스 브랜드 농산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김제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 메카임을 입증했다.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김제시는 우수한 농산물, 지역 농업인의 육성과 마케팅에 대해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전시회를 준비한 협회 담당자는, “통합구독자 3,600만명에 육박하는 협회 유튜버 회원 100여명이 촬영 장비를 들고 전시회 구석구석을 찍는 거대한 스튜디오가 연출될 것이다."라며, "K-웰니스 푸드 앤 투어리즘 페어는 행사가 종료되면 홍보와 판매가 멈추는 기존 전시회의 문제를 영상베이스 시리즈 마케팅으로 극복하는 등 전시회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시는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도농협력사업단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떡볶이 밀키트 시식을 비롯한 지평선 공동브랜드, 지역의 안전 먹거리, 오굿즈 등 농산물과 우수 브랜드에 대해 홍보하여 국내와 해외 유명 바이어들과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는 직영으로 농특산물 홍보판매장(모다점, 지평선몰)을 운영 중이며, 온라인 쇼핑몰 지평선몰(www.jpsmall.com)을 직접 운영하는 등,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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