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25일 군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임재만)과 탈북민(4명)에게 지구보조금(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임재만 회장은 “외롭고 어렵게 생활하는 탈북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태호 서장은 “탈북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온정의 손길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도움을 준 군산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탈북민들과 더불어 군산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안여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