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를 기념해 개막일인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영화제 배지를 소지한 외국인 초청 게스트를 대상으로 한옥마을 내 5개 공방에서 무료로 한지브로치 만들기, 원석매듭팔찌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라운지에서 무료 체험권을 발급한다.

또 국제영화제 티켓을 가지고 라운지 방문 후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휴대폰 그립톡, 열쇠고리 등 라운지 MD 상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영화제를 즐기러 온 여행자들을 위해 라운지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 당일 무료 짐 보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우산 및 휴대용 보조배터리무상 대여 서비스 등을 추진하며, 영화제 기간 동안 라운지의 모든 판매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재단 관계자는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는 쇼핑, 여행, 라운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일반 여행정보 뿐만 아니라 짐 보관 서비스, 무인카페 및 포토존 이용, 기념품 구입 등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즈니스 여행객들을 위한 미팅 룸 대여, 복사 및 팩스 등 비즈니스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쇼핑관광객 편의증진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라운지를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쇼핑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외국인 쇼핑관광객 편의제공 등을 위한 공간으로 지난 1월 30일 개소했다.

기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 홈페이지 (www.shoppinglounge.kr) 및 전화(063-283-8880)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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