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진원 등 6개기관 운영
입주기업 제품 홍보-공유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원장 이현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2023년 전북 중장년 창업 페스티벌’이 27일 익산 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진원이 운영하는 전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비롯한 익산, 군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전북시제품제작터, 전주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익산시콘텐츠제작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운영한다.

경진원은 이번 행사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입주기업이 참여해, 입주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며 네트워킹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특히, 14개 입주기업이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중장년 창업기업의 우수제품을 현장에서 판매·홍보하는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판로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 기술력을 가진 예비창업자에게 안정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형 창업교육, 컨설팅, 마케팅전략, 기술개발 정보, 입주공간제공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웅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중장년분들의 창업이 활발하고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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