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이 운영하는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이하 광역지원센터)는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자 ‘소상공인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패턴의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이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진촬영·상세페이지 또는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경진원은 올해 4월 중에 도내 우수한 디자인 및 영상 제작기업을 선발하였으며, 사진촬영·상세페이지 또는 홍보영상 제작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매칭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공급가액을 기준으로 사진촬영·상세페이지 200만원, 홍보영상 250만원으로 총 19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4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사업이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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