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BSI가 전월에 비해 상승했으며, 업황 전망도 오를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7일 발표한 ‘4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79로 전월(73)대비 6p 상승했으며, 5월 업황전망 BSI도 77로 전월(75)대비 2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4월 중 매출 BSI 실적은 82로 전월대비 3p 상승하였으며, 5월 전망(81)은 전월대비 2p 하락했다.

채산성 BSI 실적은 77로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5월 전망(77)도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자금사정 BSI 실적은 79로 전월대비 4p, 5월 전망(79)도 3p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 제조업 업황BSI는 74로 전월(63)대비 11p 상승했다.

5월 업황전망 BSI도 75로 전월(63)대비 12p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4월 중 전북지역 비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인건비 상승(21.2%), 불확실한 경제상황(13.3%), 원자재가격 상승(12.3%)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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