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일자리센터 운영

신중년 세대 일자리 허브 ‘익산시 신중년일자리센터’가 28일 개소와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주도형 신중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 신중년일자리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신중년일자리센터는 어양센터럴파크 상가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사)창업공유지원단이 운영을 맡게 됐다.

센터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만40세 이상 65세 미만)를 연계해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인생재설계 교육, 일자리정보 제공, 취창업 지원, 커뮤니티 운영, 일자리 매칭, 구인업체 및 구직자 애로사항 수렴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취업박람회, 구인기업 동행면접,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및 재취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정헌율 시장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신중년의 인생 2막 설계를 돕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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