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기업-청년 동반성장 목표"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경진원’)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나래사업과 청년나래이음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청년들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고려하여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 군산, 익산 등 3개 지역에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청년의 권리 누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인사·노무 이해를 통한 권리 찾기,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 등 청년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다양한 공예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업무에 지친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까지 고려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기업에는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취업희망 청년에게는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촉진사업이다.

특히, 청년에게는 2년 근속 시 최대 1,000만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도내 기업과 청년들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였다.”면서 “청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일자리센터 또는 경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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