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산면은 1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문제를 함께 풀어가기 위해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석하여, 복지허브화 지정기탁 활성화 방안, 지역특화사업 추진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복지정책의 한계의 보완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지역복지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문제를 지역에서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민․관 연계 복지네트워크다.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정춘수 주산면장은 “민관협력사업을 활성화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여, 상생하는 주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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