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큰잔치 개최
5개 체험마당-마술쇼 공연

제101회 어린이 날 “반딧불이 큰잔치(주관 무주청소년수련관_관장 김관우)”가 오는 5일 무주예체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반딧불이 큰잔치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과 미래를 이끌고 나갈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등)과 1부 어린이 체험마당, 2부 마술쇼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1부 어린이 체험마당에서는 ‘반려식물 나눔’과 ‘인생 네 컷’, ‘에어 바운스’를 포함한 20여 개의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석진숙)와 함께 하는 주먹밥 체험 등 먹거리 나눔 부스도 마련된다.

5개의 부스를 체험하고 도장을 받으면 선물을 뽑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부 공연 관람 시간에는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를 준비했다.

또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날 축하 풍선과 과자 꾸러미(400개 한정)를 전달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 김여령 팀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즐기고 뛰놀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고 다양한 놀거리가 간절했던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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