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진안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들어간다.

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로 2024~2025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갖고 지난해 9월부터 발굴한 신규사업 및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점검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점검해 부처 단계 반영을 위한 중점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진안군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주요 대상 사업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 진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군하) ▲보훈회관 건립 ▲갈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 등 총52개 사업이다.

보고회에서는 특히 추진상황과 중앙부처의 반응 등에 집중하며 사업진행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 여부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쟁점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전춘성 군수는 “5월 말까지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만큼 세종사무소를 활용한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으로 부처 단계에서 진안군의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논리개발과 지속적인 설득을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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