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 신동지구대가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안전협의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최근 신동지구대는 최정환 지구대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 생활안전협의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치안 상호협력 강화 및 대학가·원룸 밀집지역 범죄 취약요소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캠페인’을 진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신동지구대는 전화금융사기가 지능화됨에 따라 범죄피해사례를 공유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최정환 신동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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