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희망나눔재단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북희망나눔재단은 전주시 △다온복지센터 △금암노인복지센터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새뜰마을주민돌봄센터와 완주군 △완주군평생교육아카데미 발달장애인채움학교 △완주군가족센터 △완주지역자활센터 등 6개 기관에 10㎏ 백미 100포를 전달했다.

이용규 전북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전주와 완주지역 사회복지 시설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등에게 쌀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이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과 희망을 나누는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희망나눔재단은 2011년 창립 이래 꾸준하게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펼쳐오며, 올해는 지난 1월17일 전주시 보호대상 아동에 10㎏짜리 쌀 140포를 지원한 바 있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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