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m 권총 김예지 금메달
공기권총 이시윤 정상에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이 202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은 지난 달 22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25m 권총 개인전에서 김예지 선수가 590점을 쏘아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서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이시윤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5m 권총 단체전에서 황성은, 김예지, 이시윤, 윤선정 선수가 출전해 부산시청 1,753점에 이어 1,747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곽민수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 감독은“훈련에 열심히 임한 선수들의 성과에 감사하다”며“후반기에 있을 사격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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