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 농업인의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5.4부터 자부담 2만원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 지역농협 및 농협은행 김제시지부에서 카드발급 받을 수 있다.

생생카드는 1인당 연간 15만원(보조 13만원, 자부담 2만원)으로 유흥·건강보험적용·사이버거래·사행성업종 제외하고 전국 어디든 전 업종에서 2023.12.31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직 생생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업인들에게 기회 제공을 위하여 2차 추가 신청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19.(금)까지 받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농촌에 거주하는 만20세이상 ~ 만75세미만(1949.1.1.~ 2003.12.31.)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전업농업인 및 겸업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며, 제외대상은 2022.1.1.이후 농어업경영체등록 농어가(비등록 포함), 또는 신청인 본인이 문화누리카드 및 직장등에서 지원하는 복지서비스 수혜자나 농어촌 지역 외 거주자, 본인의 사업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백만원 이상인 자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금년에도 여성농업인이 모두 카드발급을 받아 문화활동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라며, 추가 신청으로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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