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황의숙)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3일 취약계층 폐지수거어르신 140여 명을 모시고 위안잔치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4년 만에 취약계층인 폐지수거어르신과 홀로어르신을 모시고 진행됐다.

이날 경로효친의 마음을 담은 ‘어머님, 아버님 고맙습니다.’ 인사를 시작으로 14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꽃을 달아드리고 공연과 식사 대접 및 소소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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