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 꿈 포기 없이 학업에 집중하길"

진안군 부귀면에 소재한 두현종합폐차장 김준곤 대표가 4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준곤 대표가 “어려운 형편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 없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고, 많은 학생들이 앞으로 희망하는 바를 모두 성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교육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현종합폐차장은 2021년 부귀영화 실현을 위한 구석구석 온(溫)동네 만들기사업에 동참해 매월 정기적으로 3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후원하는 착한 가게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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