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무주고 시청각실, 안성고 외국어 전용실, 설천고 음악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전체가 참여하는 <2023.글로벌 역사․문화 체험>의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승기 무주교육장은 무주고 사전교육 현장에서 “해외 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인솔자들에게 학생 안전을 강조하고 체험 활동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올바로 배울 수 있는 체험학습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관내 학생들을 위한 무주군(무주군수 황인홍)의 적극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무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주교육지원청은 이틀간의 사전교육 시간에 관내 모든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자료집을 전달하고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특수성과 사실관계를 고려해 교육을 진행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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