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침체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지원을 위해 군산시가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 53명, 공공근로 65명 등 총 118명으로, 신청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1958.07.03.~2005.07.03.출생)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9,620원과 부대비 5,000원 및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 환경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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