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5월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여 성공체전으로 도약하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갔다.

조직위원회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각급 기관·사회단체, 문화·예술, 직능, 체육 등 각계 각층 대표 인사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조직위원회는‘금 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될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할 때까지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체전 홍보, 교통·안전 등의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김제시의 이미지 제고와 도민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체전 준비에 앞장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에서 60회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대회인 만큼 스포츠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180만 전북도민의 대화합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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