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평가 기준 이해-평가
기준 충족 지원··· 10월까지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추진을 위해 위생등급제 신청 업소에 대한 1차 집합교육(5월 4일 15시)을 시작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위생등급제 인증제도는 음식점의 객석, 조리장, 종사자 위생관리, 화장실 등 위생관련 사항을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서 등급을 지정(매우우수, 우수, 좋음) 공개하는 제도로 컨설팅을 통해 위생등급제 인증 평가 기준을 쉽게 이해하고 평가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가 되면 ▲2년간 위생관련 검사 면제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 받게된다.

김제시는 2022년 총28개소(매우우수22, 우수5, 좋음1)가 지정 및 운영 중이며, 올해 신규업소 50개소 추가 지정을 목표로 방문 현장 기술 지원이 필요한 10개 음식점에 대해서는 금년 10월까지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컨설팅은 위생등급제 인증에서 사후관리까지 보건소와 협약 체결한 업체에서 진행하게 되며,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휴게·일반음식점, 제과점 영업자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김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540-138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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