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4일 익산시 부송동 원광중학교에 ‘NH교실숲’ 제6호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경민 본부장, 정진아 전북도교육청 장학관, 박영근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박소현 교장 등이 참석해 ‘NH교실숲 제6호’ 현판식을 가졌다.

원광중학교 전 학급에는 멸종위기 공기정화식물 440여 그루가 조성됐으며,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과 정서적 안정감 제고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나만의 반려식물을 식재하고 가꾸는 체험형 환경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NH교실숲’은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청소년 환경인식 제고를 위한 ESG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농협은행은 전북도교육청과 작년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교실숲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경민 본부장은 “자연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중요시 여겨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ESG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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