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호성동(동장 소민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종대)는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구 40세대를 대상으로 가족친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저소득 아동에게 문화상품권, 저소득 가구에 외식상품권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20여가구는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과일과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스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개인기부 및 착한가게 등 지역민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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